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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교육생 15명 선착순 모집…15일까지▲ 2024 상반기 영주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포스터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주시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1일부터 15일까지 신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2024 상반기 영주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공감대 형성을 통한 신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장(영주시 중앙로 7, 2층)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사회적경제의 이해 및 실무관련 집합교육 ▲맞춤형 컨설팅의 내용으로 이뤄진다.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및 운영에 관심이 있는 지역민 및 기관‧단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15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신청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방문해서 하거나 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팩스로 제출 또는 네이버폼(QR코드)을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054-633-66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가치 중심의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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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나누는 가치’…영주시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김장나눔▲ 참석자들이 취약계층에 전달하기 위한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주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가 지난 23일 영주시사회적기업공동판매장(공유플랫폼 3층)에서 ‘영주시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 영주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김장나눔행사는 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함께 지역의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주시의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에 사용된 재료는 모두 영주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구성했으며, 김장한 김치 500kg은 영주시 지역아동센터 7개소 및 장애인 보호시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권역의 취약계층 등에 고루 배분됐다. 조욱래 영주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회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모였다”며, “지역과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과 상생하는 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는 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들로 구성된 단체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협력해 성금 모금활동을 통한 기부, 지역공헌활동 발굴 및 수행 등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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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일자리 박람회 개최…51개사 참여, 139명 구인▲ 2023 영주시 일자리 박람회 홍보물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주시는 11월 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48아트스퀘어 중앙홀에서 ‘2023 영주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취업박람회는 경상북도, 영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영주상공회의소(영주시취업지원센터)가 주관한다. 박람회에서는 ㈜베어링아트, 동양대학교, (재)환동해산업연구원 등 직접참여 21개사에서 77명, 간접참여 30개사에서 62명의 구직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자의 편의를 위해 구인 기업체와 모집하는 직종, 인원 등을 지난 23일부터 영주시취업지원센터 누리집(http://www.yjwork.kr)에 게재하고 있다. 구직자는 희망하는 기업체를 미리 찾아보고 행사 당일 채용 기업체가 요구하는 구비서류를 지참해 응시하면 된다. 부대행사로는 △이력서 클리닉 △직업적성검사 △퍼스널컬러 찾기 △취업타로 △사회적경제지원 플리마켓 등이 진행된다. 또, 국민취업지원제도, 장애인취업상담 등의 홍보부스에서는 다양한 취업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김영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인재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구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기업의 구인난이 해소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영주상공회의소 조관섭 회장은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서, 지역 내 구직자들과 구인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054-639-6143) 또는 영주상공회의소·영주시취업지원센터(☎054-632-8830, 054-637-989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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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사회적기업 활성화 ‘현장 소통의 날’ 개최▲ 김광열 영덕군수가 지역의 사회적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9일 영덕주조 전통주체험갤러리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의 날’을 개최하고 영덕군 사회적경제를 이끄는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기업 대표 7명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회적기업은 경제적 이윤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으로, 영덕군 관내 사회적기업은 전통주 및 특산물 제조, 돌봄서비스, 청소 및 방역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2024년도 사회적기업 재정 지원사업 개편으로 인해 일자리 창출 사업 인건비,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등의 직접지원이 종료됨에 따라 기업 운영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김 군수는 회의에 참석한 사회적기업 대표들과 지원 중단으로 인한 대안과 각종 규제에 따른 해법도 함께 모색했다. 이 밖에도 관내 사회적기업의 가치를 알리고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 전용 홍보관을 건립, 미역이나 방풍 같은 지역의 특색을 살린 소재를 활용한 사업 아이디어도 논의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정부의 지원은 줄었지만, 군 차원에서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 사회적기업의 가치와 가능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덕군에는 인증사회적기업 6개소, 예비사회적기업 1개소, 마을기업 3개소, 사회적협동조합 6개소, 협동조합 18개소 등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활발히 활동하며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지역사회 통합,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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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도시재창조한마당 균형발전 우수사례 ‘대상’▲ 영주시, 남선센터 카페(우측, 스마트 팜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주시 남산선비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지난 15일 ‘2023년 도시재창조 한마당’에서 균형발전 우수사례 ‘경제활력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도시재창조 한마당’은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비전과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행사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충남 천안시 오룡경기장 일대에서 열렸다. 균형발전 우수사례 선정은 도시재생사업에 있어서 지역주도 특화전략과 자생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경제활력 분야는 도시재생사업 과정에서 활발한 민간의 참여와 협업으로 지역 활성화, 지역경제 향상에 긍정적인 성과를 보인 사례를 선정한다. 영주시는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남산선비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남선센터)을 2020년 8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해 완공했다. 주민 참여형으로 조성한 남선센터는 2017년부터 주민들이 도시재생대학과 사회적경제교육 등을 이수했고 지난 3월 정식 개관 및 마을기업으로 인가를 받았다. 시에 따르면 개관 후 매월 매출이 상승하며 이 기간 총 8257명이 방문하는 등의 가파른 성장세를 유지하는 점,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청년과 마을주민이 함께 일하고 마을기업에서 운영수익을 통해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점, 지속적인 연계사업 발굴을 진행하고 있는 점 등 도시재생사업에 있어서 자생력 있는 거점시설 모델을 만든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남선센터는 지난해 도시재창조한마당에서도 집수리우수사례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사례로 벤치마킹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의 쇠퇴문제를 극복하고 사람들의 발길이 머무는 활기찬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은 지속가능성이 중요하며 주민들이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앞으로 진행되는 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울여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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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설명회’ 개최▲ 영덕군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설명회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2023 영덕군 지역특화사업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설명회’를 지난 25일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경상북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예비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지정을 위한 법인 설립요건 및 인증에 대한 절차 등 실무 강의로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군민들의 이해를 높였다. 영덕군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사회적기업 발굴을 위해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사회적기업 컨설팅, 사회적경제 체험프로그램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하반기 실시할 예정이다. 영덕군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제도 정비와 사회적기업 교육, 우수사례 발굴 등 사회적경제 육성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이태호 일자리경제과장은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은 지역경제의 일자리를 더욱 단단하게 해줄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신규 모델발굴과 예비기업들의 사회적기업 인증 전환을 이끌어 관내 사회적기업 인증률 제고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 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관련 사업을 통해 기업 기반이 약한 지역 내 기업들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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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지원사업’ 공모전 참여자 모집(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군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지원사업’ 공모전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송군 도약형 사회적경제조직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관내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여 예비 창업인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회적경제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 사업화를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신청조건은 청송군에 주 사무소를 두고 사업 기간 중 (예비)사회적기업 인·지정, (예비)마을기업 지정 신청, 협동조합 설립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팀 혹은 창업한 개인사업자로, 대표자가 청년(만 45세 이하)이거나 여성인 경우 선정 시 우대된다.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3가지 부문에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발표심사까지 최종 3개소 정도의 예비 창업팀을 선정하여, 인·지정과 설립을 위한 컨설팅 지원, 사업화 지원금(팀별 1천만원 내외)을 지급하며, 5월 21일까지 (사)지역과소셜비즈 이메일(coop@sebiz.or.kr)로 신청(053-942-8002)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공모전으로 숨어있는 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인구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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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18~19일 열려(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주시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신규 (예비)사회적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영주시 사회적기업 아카데미’를 18~19일, 양일간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영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신규 (예비)사회적기업 발굴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아카데미 모집정원인 40명이 조기 마감됐다. 세부내용으로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강의를 시작으로 사회적기업 지원제도와 절차 및 지정요건에 대한 강의로 이뤄졌다. 시는 아카데미 수료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2023년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신규 사회적기업 발굴 육성에 다양한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며 “사회적기업 확산으로 영주시에 더욱 많은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다양한 사회서비스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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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고물가 총력 대응! 민생경제 안정에 두팔 걷었다!(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도는 15일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민생경제부서와 시군 담당관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물가 대응 민생경제분야 도-시군 긴급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서민 물가 안정화를 위해 상하수도, 택시, 시내버스, 쓰레기봉투 등 공공요금 인상에 대한 경북도 차원의 공공요금 안정관리 대응책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도에서는 올해 상반기 지방 공공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시군에 대해 하반기로 인상시기를 지연하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지방 공공요금 인상으로 인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 등 점포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이 없도록 시군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2022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우수등급’을 획득해 재정 인센티브 2억 5000만원을 지급받았으며, 지급받은 포상금은 도내 물가안정을 위해 신규사업을 계획 중에 있다. 또한 회의에서는 코로나 및 고물가에 대응코자 도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에 필요한 맞춤형 정책지원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금년도 민생경제분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소상공인분야에는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특허 및 상품권 등록을 250개 점포에 지원하고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확대를 위해 아카데미 교육, 디지털콘텐츠 제작 지원, 특별기획 프로모션, 크라우드 펀딩, 라이브 커머스 등 340개 점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시군에는 SNS, 전광판 등 홍보채널을 활용해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이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통시장분야는 아케이드 보수, 상인 및 고객이 공동 이용하는 시설 설치, 개․보수 및 확장 지원 등 노후화된 전통시장의 시설 현대화사업으로 11개 시장을 지원하고 전통시장을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건립 및 개보수 사업으로 10개 시장을 지원한다.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시설 개․보수에 7개 시장, 화재알림설치 시설 구축 지원 1개 시장, 노후전선 개선 사업 2개 시장을 지원한다. 화재발생 시 신속한 복구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전통시장에 특화된 화재공제 가입지원을 3,800여개 점포에 지원한다. 시군에서는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국비 확보 건의, 화재공제 지원사업 추진 시 지자체 정보 공유 등을 건의했다. 경북도에서는 시군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국비사업에 대한 철저한 사전준비와 대응으로 예산확보에 협조하고, 특히 화재공제 사업은 가입현황 자료 공유와 더불어 가입률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황인수 경북도 사회적경제민생과장은 일선에서 민생현장을 책임지는 시군 담당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물가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해당 부서 및 관계기관과 힘을 모아 총력을 다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스마트․온라인 진출을 더욱 강화하고 골목상권 활성화, 전통시장 디지털화 지원 등 지역상권 자생력 강화와 소상공인 매출 향상에도 지속 노력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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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수요대응형 사회적경제 기반 구축에 앞장(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윤경희)은 지방소멸에 대응한 인구증가와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경제구조 전환을 위한 지역공동체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올해는 ‘청송군 사회적기업 발굴을 위한 자원조사’를 통해 청송군에 잠재된 사회적경제 자원을 발굴하고 향후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대안 중 하나로 ‘청송군 사회적경제 기반 구축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지역문제해결 대응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기업 자립과 육성을 위한 사업개발비 지원, 청년・여성 전문인력 발굴을 위한 교육 등을 실시하여 일자리를 매칭하고, 기업 활동 장려로 고용을 유지하는 등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으면 장기적으로 인구유출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방소멸의 위기에서 공동체라는 이름으로 상생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촉매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제16회 청송사과축제’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시식・시음 및 물품 판매 행사를 펼쳐 축제장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